사랑둥이 삼남매의 육아일기

32개월 밤귀저기까지 안녕하다!!

hyeoni0_0 2023. 2. 22. 11:11

  저희집 귀염둥이 셋째가 32개월만에 밤귀저귀까지 안녕했어요~~ㅎㅎㅎ
18개월부터 변기에 관심을 가져서 조금씩 유아변기와 친해지는 연습도하고 앉아보기도하고 쉬아하는 모습도 흉내내고 하루에 한 번 정도 변기에 쉬아를 하고 어린이집에서도 변기에 관심을 가져 어린이집과 집에서 계속해 연습을 했더니 약 22~3개월 쯤 부터 팬티를 입고 등원을 했어요.

팬티입고 약 한 달간은 팬티에 실례를 하더니 그 후에는 실수하는 횟수가 일주일에 4~5번으로 줄고
3~4번으로 줄고 1~2번으로 줄더니 26개월쯤 부터는 잠자리에 들기전까지는 계속해 팬티 생활을 했어요.

밤에는 자면서 소변을 2~3번 보길래 밤귀저귀는 떼지 못하고있었는데 이번에 기저귀가 다 떨어진걸 모르고 주문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밤기저귀를 떼보자 해서 떼기 시작했는데 2틀 정도 밤에 두 번 실수하더니 자기도 일어나 옷갈아입고 이불가는 것이 피곤하고 찜찜했는지 삼일차에는 자기전에 화장실을 두 세번 가더니 32개월7일차인 오늘까지 단 한번도 밤에 실수를 하지 않았어요~ㅎㅎㅎ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교사생활하는 동안에 이렇게 일찍 기저귀를 떼는 아이는 드물었다고  저희아이 덕분에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변기에 일찍 관심을 가지고 기저귀를 떼려고하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3세반 마무리를 하기전 기저귀야 안녕 파티를 해주셨어요ㅎㅎ

이제 기저귀는 빠이빠이하고 팬티입는 이쁜언니가 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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