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다이어트 2

미역국 다이어트 찝찝한 마지막 7일차

오늘 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근데 제가 마지막 날을 더 열심히 했어야됬는데 늦잠을 자도 너무 늦잠을 자버렸어요;;; 어제 막내가 낮잠을 너무 늦게까지 자버리는 바람에 밤에 너무 늦게잤고 새벽에 바지에 실수를 해서 잠을 설쳤더니 네....1시가 다되어 일어나서 아침은 무슨 점심도 못먹었어요ㅜㅠㅜㅜ 근디 어제 너무 늦게 미역국을 먹어서인지 아침 몸무게는 별 차이없네요;; 어제 대비 몸무게 0.02kg 실화인가? 총 몸무게 -3.31kg 그리고 어제 미역국을 좀 많이 먹었어요... 어제 점심을 안먹고 시댁에서 먹는거 열심히 구경했더니 집에와서 더 배가 고프더라구요ㅠ 늦게 일어났는데 시댁에 조카가 첫째한테 전화해서 오라고하는 바람에 대충 세수하고 양치하고 바로 시댁으로 갔어요ㅠㅜㅜ 시댁갔더니 막내시누랑 아..

미역국 다이어트 3일차

아직도 다이어트 시작한지 반도 안됬다니..... 너무 속상하네요....ㅎ 몸무게 변화는 더 속상;;;; 어제 대비 0.17kg 총빠진 몸무게는 2.24kg 미역국을 너무 양껏먹어서 안빠진걸까요..... 그래서 미역국양을 조금 줄여봤어요. 아침부터 소고기미역국을 먹고싶었는데 어제 만든 미역국이 남아서 결국 그냥 미역국ㅎ 점심때도 남아있던 미역국을 먹어서 다 해치웠어요. 그냥 미역국을 3일간 먹으니까 좀 질리긴 하더라고요. 오늘 우리 삼남매와 신랑 저녁은 돈가스ㅎㅎㅎㅎ 음식하면서 냄새 맡는데 손이 돈가스로 향할 뻔할걸 간신히 참았습니다ㅠㅠㅠㅠ 오늘 저녁도 저는 미역국이에요ㅎㅎㅎ 그래도 미역국에 소고기넣어서 신남!! 오예!!! 역시 미역국은 소고기미역국인거같아요ㅎㅎㅎ 제가 손이 큰편이라 미역국을 또 한솥끓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