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2

공복운동1일1식6일차

벌써 토요일 저녁이네요~토요일은 일주일중 제일 힘든날이에요~ 평일의 흐름이 와장창 무너지는날....ㅎㅎ 아무래도 아이들이 집에있다보면 매일 하던 패턴은 없어질 수 밖에없어요ㅜ 당연히 운동도 마찬가지로 막내가 졸졸 쫓아다니며방해하고 안아달라고 울어대는바람에 100개하는것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ㅠ 이렇게 하려고하는 것들을 못하게되면 너무 짜증이나지만 어쩌겠어요 참아야지ㅠ 오늘은 점심먹고 시댁을 가야해서 간단하게 떡볶이를 휘릭해서 먹었어요 아이들은 케찹떡볶이를 해서 주고 저랑 신랑은 맵게해서 땀뻘뻘 흘리면서 먹었답니다ㅎㅎ 저는 평소에 매운걸 좋아해서 즐겨먹는편인데 신랑은 매운걸 잘 못먹는편이라 제 입맛에 맵게하면 잘 먹질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은 맛있게맵게 만들어서 남김없이 먹었답니당ㅎ 점심먹고나서는 씻고 바..

4살 언니의 얼집생활

우리집 귀엽고 귀여운 막둥이 셋째가 벌써 4살이 되었어요 10개월부터 다니던 어린이집 막내에서 벌써 4살 언니라니ㅎㅎㅎ 믿기지 않게 빨리 큰거같아요ㅎㅎㅎ 막둥이 셋째는 집에서도 어린이집에서도 인형사랑은 빠지지 않는것같아요ㅎㅎㅎ 집에서는 캐릭터 인형을 제일 좋아하지만 캐릭터 인형이 없는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이 만들어 주시는 인형을 제일 좋아해요^^ 그림그리기 활동도 매우 잘 하고 너무너무 활발한 우리 막둥이♡ 벌써 어린이집 3년차라 그런지 새학기 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미 뿜뿜!! 이제는 자기 나이도 스스로 말할 수 있는 멋진 언니가 되었답니다~~ㅎㅎㅎ 엄마 아빠가 바쁘다는 이유로 너무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게되어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였는데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ㅎㅎㅎ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