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간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 중 저에게 제일 큰 일은 10년넘게 암으로 지병을 앓으시던 시아버님께서 하늘의 별이 되셨던 일 결혼한 지 9년이 다되어가서 시아버님과는 10년도 안되게 보고지냈지만 그래도 저를 많이 이뻐해주셨고 그만큼 잘 챙겨주셨고 또 우리 이쁜 삼남매를 누구보다 사랑해주셨던 아버님 그동안 암으로 병원도 오래다니시고 시술도 수술도 많이 받으셨지만 그래도 건강하셨던 분이셨는데 2023년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시한부판정 앞으로 3개월밖에 못산다는말에 아버님께서도 삶의 의욕을 잃으셨는지 급격하게 하루하루 말라가셨고 드시지도 일어나지도 심지어 화장실조차도 가지 못하는 상태까지 오시더니 집에서 가족들의 간병에도 버티지 못하시겠는지 2023.02.23일 발작증상으로 급하게 구급차를 불러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