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네 4

공복후기는 내일올릴께요

어제오늘 제가 너무 아침부터 바빴어서 후기를 찍어볼 세가 없었어요ㅜ 어제는 시어머님 생신이라서 일어나자마자 시댁을 가야했었고 오늘도 시어머님이랑 일이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댁에 있다가 왔어요ㅠㅠㅠ 주말에 어머님 생신에는 오전에 집앞에 있은 밭에 골을 만들어 줬어요~ 그래야 비닐을 씌우고 모종을 심을 수 있기 때문이죠~~ㅎㅎ 집앞에 마당에는 고추와 땅콩을 심으신다고해요~~ 이제 앞마당만 시작한거 뿐인데 신랑은 저날 하루 일하고 온몸에 알이 베였다고하네요ㅠㅠ 이제 밭에가서 더 많은 일을 할텐데 말이죠....ㅎ 아빠의 힘듦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신나서 뛰어다니고 잘 놀았어요~~ 시댁 집앞에 밭이 있어서 아이들도 모종을 심어보거 수확철엔 같이 수확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은거같아요~~ㅎㅎㅎ..

7살 엉아가 된 아들

18개월부터 다니던 어린이집의 제일 엉아가 된 우리아들♡ 처음 어린이집을 들어가던 해 적응기간동안 매일 울기만 했는데 지금은 어린이집가는게 제일 좋데요ㅎㅎㅎ 4살때부터 6살까지 3년간 담임선생님을 해주시던 분이 건강문제로 어린이집을 그만두게 되면서 올해는 새로오신 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을 해주시게됬어요. 오랬동안 저희 아들과 함께 해주던 선생님이셨는데 떠나게되어 아쉽기도하지만 익숙한 선생님이 떠나고 새로운 선생님이 오셔서 잘 적응하고 지낼지도 걱정이에요 하지만 걱정과 다르게 새학기 첫날부터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고 새로 전학온 친구들도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이제 어린이집 마지막 해라 더 재미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즐거운 추억을 잔뜩 쌓았으면 좋겠어요ㅎㅎ

박규리 초딩이되다!!

애기같던 티를 벗어던져버리고 벌써 8살이 되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 첫째^^ 막상 규리는 아쉬움 1도 없는데 내가 주책맞게 아쉬워서 난리였다ㅠㅠㅠㅠㅠ 입학식날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까불거리는 평소와는 달리 얌전해진 규맄ㅋㅋㅋㅋㅋㅋ 긴장풀라고 같이 사진도 찍어줬더니 조금은 풀렸는지 웃더라구용??ㅎㅎㅎ 입학식 진행 후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을 따라 교실을 잠깐 다녀오는데 분홍실내화가방을 쥐고 있는 손에서 느껴지는 긴장감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교실에 다녀오더니 너무 재밌다고 친구들도 다 너무 착하고 좋다고 빨리 학교에 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입학식 끝나고 집오자마자 규리가 좋아하는 불고기버거 세트하나 시켜주고 이제 언니됬으니까 공부 해야한다고 스스로 시작하길래 옆에서 같이 봐주고있었는데 언제 이렇게 컸..

옐로우데이파티했어요

어린이집에서 반별로 옐로우데이파티를 진행했어요 그래서 첫날은 막내 둘째날은 둘째네 그리고 오늘 마지막날은 첫째네를 끝으로 옐로우파티를 했다고하네용ㅎㅎ 옐로우데이라는 것도 첨 들어봤는데 반 하나를 온통 노랑노랑한색으로 꾸며놓고 아이들도 함께 노란병아리처럼 입히고 사진을 찍으니까 이쁜거같아요 아이들에게도 좋는 추억으로 남을 파티가 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