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제가 너무 아침부터 바빴어서 후기를 찍어볼 세가 없었어요ㅜ
어제는 시어머님 생신이라서 일어나자마자 시댁을 가야했었고 오늘도 시어머님이랑 일이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댁에 있다가 왔어요ㅠㅠㅠ
주말에 어머님 생신에는 오전에 집앞에 있은 밭에 골을 만들어 줬어요~
그래야 비닐을 씌우고 모종을 심을 수 있기 때문이죠~~ㅎㅎ
집앞에 마당에는 고추와 땅콩을 심으신다고해요~~
이제 앞마당만 시작한거 뿐인데 신랑은 저날 하루 일하고 온몸에 알이 베였다고하네요ㅠㅠ
이제 밭에가서 더 많은 일을 할텐데 말이죠....ㅎ
아빠의 힘듦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신나서 뛰어다니고 잘 놀았어요~~
시댁 집앞에 밭이 있어서 아이들도 모종을 심어보거 수확철엔 같이 수확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은거같아요~~ㅎㅎㅎ
그리고 이날 점심으로 온 식구 총출동해서 샤브샤브를 먹으러갔는데 아이들 셋을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 찍었네요ㅠㅠㅜ
막내는 먹는 도중에 왜이렇게 화장실을 자주가는지ㅠㅠㅠ 화장실만 왔다갔다한거같아요ㅠ
그래두 오늘 저녁 먹은 건 찍었답니다~~ㅎㅎㅎ
이미 할머니댁에서 저녁을 먹고 햄버거도 먹었는데 대체 아이들의 위는 어디까지인건지^^
끝도 없이 들어가서 가끔은 무서울 정도에여...
그래도 클려고 잘먹는거다 생각하고있어요ㅎㅎ
그럼 내일은 공복운동 후기가지고 다시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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