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니지만 별거 같은 일상

오늘은 일상을 적어볼께요!!

hyeoni0_0 2023. 3. 16. 00:04

아직도 공복운동은 유지 중이지만 매일 갯수만 다른 같은 영상을 올리게 될 거 같아 마지막날만 후기 올리고 그 동안에는 일상을 올려보려구용ㅎㅎ




제 하루 일과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씻고 첫째를 깨워서 첫째가 씻는동안 학교에 가져갈 물과 갈아입을 옷을  챙겨주고 첫째가 옷을 갈아입는 동안 둘째를 깨워 씻으라고 한 뒤 저도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묶어주고 8시에 첫째를 먼저 차로 학교를 데려다줘요~

통학버스가 있기는한데 첫째가 아직 타고싶어하지도 않고 둘째셋째와 가는 시간이 겹쳐서 더 힘들어질거같아 신청하지 않았어요~ㅎㅎ



집에 돌아오면 둘째 셋째 옷을 갈아입혀서 어린이집 등원차량에 태워 보내고나면 8시 45~50분 정도가되요 그런데 막내가 유독 밤에 늦게자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데 오늘은 새벽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4시쯤 깻다가 잠들었는데 신랑이 부스럭거리는소리에 6시에 또 깻다가 잠들었는데



얼마나 피곤한지 오늘은 등원차량에 타서도 이렇게 깊게 잠을 자더라구요~~ㅎㅎ
다행히 어린이집에 도착해서는 너무 너무 잘 놀았다네요ㅎㅎ



아이들을 다 보내고나면 공복운동을 해요~~
공복운동을 하고나면 눕고싶지만 아이들이 없을때
집안일을 끝내놓고 할 일을 해야해서 청소기 돌리고 오늘은 막내가 실수를 해서 이불빨래와 일반옷 빨래 이렇게 두 번의 빨래를 돌렸고 점심시간이 되기전에 장을 보러다녀왔어요~~




장을 얼마 안봤다고 생각했는데 양이...ㅎㅎ
그래도  5인가족이면 이정도는 많은게 아닌거겠죠??ㅎㅎ 저희집은 어떤걸 사든 소량을 안되고 무조건 대량으로 사다보니까 가짓수에 비해 양이 많아 보여요ㅠㅠ 그에 비례하게 장보는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ㅠㅠㅠ



오늘은 저녁으로 수육을 해먹으려고 보쌈김치만들었는데 신랑이 시댁에서 자고온다내요ㅠㅠ



그래서 김치전이랑 양념토시살이랑 보쌈무랑 밥을 먹었는데 고기 안먹는다던 애들이 고기는 다 뺏어먹어서 김치전이랑 보쌈무랑 밥먹었어요ㅠ



그렇게 엄마 밥 열심히 뺏어먹더니
설겆이하고 났더니 고구마가 먹고싶다고해서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도 굽굽해서 주고 빨래개서 정리하고 애들 씻기고 저도 씻고 났더니
하루가 끝났네요^^
그럼 내일을 위해 자러가겠습니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