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8

미역국 다이어트 3일차

아직도 다이어트 시작한지 반도 안됬다니..... 너무 속상하네요....ㅎ 몸무게 변화는 더 속상;;;; 어제 대비 0.17kg 총빠진 몸무게는 2.24kg 미역국을 너무 양껏먹어서 안빠진걸까요..... 그래서 미역국양을 조금 줄여봤어요. 아침부터 소고기미역국을 먹고싶었는데 어제 만든 미역국이 남아서 결국 그냥 미역국ㅎ 점심때도 남아있던 미역국을 먹어서 다 해치웠어요. 그냥 미역국을 3일간 먹으니까 좀 질리긴 하더라고요. 오늘 우리 삼남매와 신랑 저녁은 돈가스ㅎㅎㅎㅎ 음식하면서 냄새 맡는데 손이 돈가스로 향할 뻔할걸 간신히 참았습니다ㅠㅠㅠㅠ 오늘 저녁도 저는 미역국이에요ㅎㅎㅎ 그래도 미역국에 소고기넣어서 신남!! 오예!!! 역시 미역국은 소고기미역국인거같아요ㅎㅎㅎ 제가 손이 큰편이라 미역국을 또 한솥끓여서..

미역국 다이어트 2일차

미역국 다이어트 2일차 입니다!! 어제 오늘 대비 2.01.kg감량했어요!! 다행히 배가 그렇게 고프다하는 느낌은 받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미역을 충분히 먹었기 때문인거같아요. 오늘은 아침 9시02분에 미역국을 한그릇 먹어주었어요 그리고 운동은 따로 하지않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다녀오는정도로 움직였어요 점심은 12시57분에 먹어주었고 점심 먹은 후에는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1시간 30분정도 자주었어요 저녁엔 신랑은 등갈비김치찜이 먹고싶다고해서 등갈비 김치찜을 해주었고 네....저는 미역국입니다^^ 등갈비김치찜에 자꾸 손이 가려고했지만 간신히 참고 미역국 완국^^ 다행히 미역국이 아직은 질리지 않았어요ㅎㅎ 이틀간 미역만 들어간 미역국을 먹었지만 내일은 소고기를 넣은 미역국을 해먹어 보려고해..

오늘부터 일주일 다이어트 시작!!(feat.미역국)

원래는 셋째를 출산하고 1년 안에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오자!! 했던게 벌써 막내가 32개월이 되어버렸어요ㅠㅠㅠ 셋째 임신 전 54kg으로 시작해서 막달에 83kg을 찍어버리고 너무 충격적인 제 몸을 보고 다이어트를 다짐하고 60kg까지 감량을했지만 지금은 5kg이 증량해버려서 65kg..... 아......얼마 전까지만해도 분명 60kg이였는데 아버님 장례식이 끝나고 그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너무 폭식으로 섭취하다보니까 일주일동안 5kg이 쪄버렸네요.....ㅎ 그래서 좋지는 않은 다이어트이지만 원푸드로 일주일동안 다이어트를 진행보려고해요! 전에는 다이어트 마음만 먹고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하다가 유튜브로 일주어터라는 채널을 알게되어 보게됬는데 거기서 자극을 받게되어서 일주일씩 다이어트를 진행 해 ..

7살 엉아가 된 아들

18개월부터 다니던 어린이집의 제일 엉아가 된 우리아들♡ 처음 어린이집을 들어가던 해 적응기간동안 매일 울기만 했는데 지금은 어린이집가는게 제일 좋데요ㅎㅎㅎ 4살때부터 6살까지 3년간 담임선생님을 해주시던 분이 건강문제로 어린이집을 그만두게 되면서 올해는 새로오신 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을 해주시게됬어요. 오랬동안 저희 아들과 함께 해주던 선생님이셨는데 떠나게되어 아쉽기도하지만 익숙한 선생님이 떠나고 새로운 선생님이 오셔서 잘 적응하고 지낼지도 걱정이에요 하지만 걱정과 다르게 새학기 첫날부터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고 새로 전학온 친구들도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이제 어린이집 마지막 해라 더 재미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즐거운 추억을 잔뜩 쌓았으면 좋겠어요ㅎㅎ

4살 언니의 얼집생활

우리집 귀엽고 귀여운 막둥이 셋째가 벌써 4살이 되었어요 10개월부터 다니던 어린이집 막내에서 벌써 4살 언니라니ㅎㅎㅎ 믿기지 않게 빨리 큰거같아요ㅎㅎㅎ 막둥이 셋째는 집에서도 어린이집에서도 인형사랑은 빠지지 않는것같아요ㅎㅎㅎ 집에서는 캐릭터 인형을 제일 좋아하지만 캐릭터 인형이 없는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이 만들어 주시는 인형을 제일 좋아해요^^ 그림그리기 활동도 매우 잘 하고 너무너무 활발한 우리 막둥이♡ 벌써 어린이집 3년차라 그런지 새학기 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미 뿜뿜!! 이제는 자기 나이도 스스로 말할 수 있는 멋진 언니가 되었답니다~~ㅎㅎㅎ 엄마 아빠가 바쁘다는 이유로 너무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게되어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였는데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ㅎㅎㅎ 우..

이제는 그리움으로 남는

약 일주일간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 중 저에게 제일 큰 일은 10년넘게 암으로 지병을 앓으시던 시아버님께서 하늘의 별이 되셨던 일 결혼한 지 9년이 다되어가서 시아버님과는 10년도 안되게 보고지냈지만 그래도 저를 많이 이뻐해주셨고 그만큼 잘 챙겨주셨고 또 우리 이쁜 삼남매를 누구보다 사랑해주셨던 아버님 그동안 암으로 병원도 오래다니시고 시술도 수술도 많이 받으셨지만 그래도 건강하셨던 분이셨는데 2023년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시한부판정 앞으로 3개월밖에 못산다는말에 아버님께서도 삶의 의욕을 잃으셨는지 급격하게 하루하루 말라가셨고 드시지도 일어나지도 심지어 화장실조차도 가지 못하는 상태까지 오시더니 집에서 가족들의 간병에도 버티지 못하시겠는지 2023.02.23일 발작증상으로 급하게 구급차를 불러 오전 ..

카테고리 없음 2023.03.02

64개월 아들 수료식

벌써 한 해가 지나고 한 학년을 마무리하며 저희 아들이 6살 수료식을 했어요!! 이제 어린이집에서 제일 엉아가 되는 우리아들^^ 우리 아들 벌써 6살을 수료하고 7살이 된다는게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ㅎㅎㅎ 아직도 저한테는 마냥 애기같은데 제일 엉아라니ㅎㅎㅎ 삼남매중에 제일 착하고 제일 순둥순둥한 우리 아들램♡♡ 벌써 7살이라니ㅠㅠㅠ 첫째 딸보다 더 딸같고 막내 딸보다 더 애교많은 우리아들!!ㅎㅎ 6살 수료식 축하고 이제 어린이집 제일 엉아로써 동생들도 잘 챙겨주고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32개월 밤귀저기까지 안녕하다!!

저희집 귀염둥이 셋째가 32개월만에 밤귀저귀까지 안녕했어요~~ㅎㅎㅎ 18개월부터 변기에 관심을 가져서 조금씩 유아변기와 친해지는 연습도하고 앉아보기도하고 쉬아하는 모습도 흉내내고 하루에 한 번 정도 변기에 쉬아를 하고 어린이집에서도 변기에 관심을 가져 어린이집과 집에서 계속해 연습을 했더니 약 22~3개월 쯤 부터 팬티를 입고 등원을 했어요. 팬티입고 약 한 달간은 팬티에 실례를 하더니 그 후에는 실수하는 횟수가 일주일에 4~5번으로 줄고 3~4번으로 줄고 1~2번으로 줄더니 26개월쯤 부터는 잠자리에 들기전까지는 계속해 팬티 생활을 했어요. 밤에는 자면서 소변을 2~3번 보길래 밤귀저귀는 떼지 못하고있었는데 이번에 기저귀가 다 떨어진걸 모르고 주문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밤기저귀를 떼보자 해서 떼..

박규리 초딩이되다!!

애기같던 티를 벗어던져버리고 벌써 8살이 되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 첫째^^ 막상 규리는 아쉬움 1도 없는데 내가 주책맞게 아쉬워서 난리였다ㅠㅠㅠㅠㅠ 입학식날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까불거리는 평소와는 달리 얌전해진 규맄ㅋㅋㅋㅋㅋㅋ 긴장풀라고 같이 사진도 찍어줬더니 조금은 풀렸는지 웃더라구용??ㅎㅎㅎ 입학식 진행 후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을 따라 교실을 잠깐 다녀오는데 분홍실내화가방을 쥐고 있는 손에서 느껴지는 긴장감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교실에 다녀오더니 너무 재밌다고 친구들도 다 너무 착하고 좋다고 빨리 학교에 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입학식 끝나고 집오자마자 규리가 좋아하는 불고기버거 세트하나 시켜주고 이제 언니됬으니까 공부 해야한다고 스스로 시작하길래 옆에서 같이 봐주고있었는데 언제 이렇게 컸..

11월 셋째주 해먹었던 음식들

태어나 처음으로 시도했던 동태찌개였는데 첫 도전치고 성공적이여서 남편에 칭찬을 많이 받았던 음식이에요!!ㅎㅎ 제가 밀떡을 너무 좋아하는데 신랑은 쌀떡을 좋아해서 쌀떡으로 했더니 역시 제 입맛엔 양념은 맛있는데 떡은 별루였어요ㅠ 닭볶음탕에는 감자가 모자라서 고구마를 넣었었는데 달콤하고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이건 김치볶음밥인데 항상 그냥 참치나 스햄을 넣고 김치볶음밥을 해먹다가 새롭게 해먹어보자싶어서 고추참치를 넣고 김치볶음밥을 했더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던 음식이에요ㅎㅎ 저랑 신랑이 시어머님 비빔국수를 너무 좋아하는데 결혼 7년만에 처음으로 어머님맛을 냈던 비빔국수에용 이건 삼남매가 너무 야채를 안먹으려고해서 밥에 냉장고에서 자고있던 야채와 맛살 달걀 소금을 넣고 잘 섞어서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줬..